새누리, 노무현 7주기 앞두고 "국민 대통합 위해 손 맞잡아야"

김정재 "노무현, 지역주의 타파 위해 애써"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22 15:56:29

△ 노무현 전 대통령 선서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7주기를 하루 앞둔 22일 "우리 사회가 국민 대통합의 대한민국을 향해 함께 손을 맞잡고 정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은 생전에 지역주의 타파 등 통합의 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애쓰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지금 우리는 산업화와 민주화시대를 넘어 국민 모두가 행복한 국민 대통합 시대로 나아가야 하는 숙명을 안고 있다"고 했다.

이어 "상생의 정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정파와 이념을 초월해, 서로 협력하고 포용하는 정치를 구현하는 것이며 바로 우리 국민의 뜻을 받드는 길"이라고 말했다.1일 오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위치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 '지붕 낮은 집'의 서재가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다. 사저는 고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봉하재단 이사장이 지난해 7월 거처를 옮기면서 일반인에게 공개 준비를 시작해 시민들에게 개방을 하게됐다. 2016.05.0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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