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롯데百 中企상생관 입점 품평회 참가업체 모집

31일까지 온라인 신청·접수

신동현 기자

dhsad@hanmail.net | 2016-05-22 14:18:56


[부자동네타임즈 신동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롯데백화점과의 상생협력사업의 하나로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상생관(드림플라자)의 입점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의 참가 신청업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소기업상생관은 제품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점포별 10개, 전체 30개 내외의 중소기업이 입점한 편집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4년 7월 롯데백화점 명동점, 10월 부산본점, 12월 잠실점 등 3개 매장을 개장해 현재 총 32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중소기업상생관은 보다 많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3개월마다 품평회를 개최, 입점업체 일부를 교체하고 있다. 입점업체는 백화점 수수료 20%를 부담하고, 롯데백화점은 인테리어, 판촉비, 물류비를 전액 지원한다.

이번 품평회는 다음달 3일 영등포 VIC 마켓과 리테일아카데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31까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정보마당·중앙회 소식에서 신청양식을 받아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상품본부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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