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코리아나화장품은 자사의 R&D·생산 총괄 담당인 이건국 부사장이 제51회 발명의 날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건국 부사장은 세포 신호전달을 활성화 시켜주는 성분인 '피토S1P™'를 개발했다. 이는 세계 최초로 세포 신호전달 개념을 도입한 노화방지 화장품이다. 또 적외선과 자외선을 동시에 차단하는 신소재 'UV-IR BLOCK™'을 개발해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밖에 이건국 부사장은 1989년 최초 특허 출원 이래 특허 등록 168건, 출원 207건을 달성했다. 특히 최근 5년간 국내외 논문 20건 발표, 특허 등록 112건(국내 96건, 해외 16건), 특허 출원 78건(국내 75건, 해외 3건) 등 획기적인 신소재 및 신기술을 선보이며 화장품 과학화를 선도하고 특허 권리화를 통해 화장품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건국 부사장은 "화장품 연구 개발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 없이는 점점 확대되어가는 해외시장 내에서 현재 K-beauty가 보여주는 강력한 힘을 잃을 수 있다"며 "코리아나화장품은 미래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신소재, 신기술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연구 개발 투자를 지속할 것이다"고 전했다.코리아나화장품의 R&D•생산 총괄 담당인 이건국 부사장이 제51회 발명의 날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201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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