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태양의 후예’ 송혜교와 모델 계약

유커 대상 한류 관광 시너지 효과 기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20 16:48:49

△ [신라면세점]_송혜교_모델_선정.jpg

(서울=포커스뉴스) 신라면세점이 배우 송혜교 씨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신라면세점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여자 주인공역을 맡아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송혜교를 공식 모델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샤이니와 동방신기에 이어 송혜교를 추가함으로써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류 관광 마케팅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송혜교는 중국 젊은 여성들에게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의 패션과 소품이 중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에 모델로 선정되면서 한류 쇼핑을 이끌고 있는 신라면세점과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신라면세점은 송혜교를 활용한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 한국과 중국에서 홈페이지나 SNS를 활용한 행사를 하고, 매장에는 포토존 등을 설치한다.

또한 공식 페이스북과 중국 웨이보에 신라면세점의 새 모델 맞추기 이벤트를 동시에 하고 있다.신라면세점 모델로 선정된 배우 송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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