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아이앤티, 특허 경영으로 기술중심 기업문화 다진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20 14:59:38

(서울=포커스뉴스) 정보기술(IT)·보안 전문기업인 수산아이앤티(이하 수산INT)가 특허 경영을 중심으로 한 기술기업 문화로 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산INT는 지난 19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51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자사 연구개발본부장인 박형배 이사가 '발명유공자 부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형배 이사의 산업포장 수상 주요 배경은 '초고속 네트워크를 위한 고성능 패킷 필터링 기술 연구'로, 트래픽 증가 또는 폭증에 따른 패킷 처리 시스템 능력을 향상시켜 관련 산업에서 큰 파급 효과를 가져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수산INT는 1998년 회사 설립 자체부터 창업 아이디어로 시작해 지난 19년간 꾸준한 연구개발 실적으로 성장해 온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필터링 소프트웨어 개발과 서비스 제공으로 사업 기반을 다졌고, 세계 최초의 공유단말 인증과 검출 기술 개발로 ISP(Internet Provider Service) 업체들과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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