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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23일부터 27일까지 건강증진 주간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병원은 환아와 가족,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둘레길 걷기행사 △인터넷·게임 중독 예방 강좌 △건강증진 및 감염예방 캠페인 △어린이병원 손 클린 왕 선발 △뷰 박스를 이용한 손 위생 체험장 운영 △저염식의 날 등 식생활 개선 영양활동 등이 진행된다.

김재복 어린이병원장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증 의료기관의 사명을 가지고 지역과 함께 하는 따뜻한 공공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016.05.04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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