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tvN 드라마 '안투라지' 출연 확정…서강준과 호흡
안소희, '안투라지'에서 동명의 캐릭터 '여배우 안소희' 역 캐스팅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20 1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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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안소희가 드라마 '안투라지'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20일 "안소희가 tvN 드라마 '안투라지'에 극 중 차영빈(서강준 분)의 첫사랑이자 매력적인 여배우 '안소희' 역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인 안소희는 2007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를 통해 연기자로서 첫 발걸음을 뗐다. 지난해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에 출연했고, 올여름 개봉할 영화 '부산행'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안투라지'는 지난 2004~2011년 미국에서 방영된 동명의 블랙코미디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 드라마 '안투라지'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일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인기를 얻었다.
장영우 감독이 한국판 '안투라지'의 메가폰을 잡았다. 장 감독은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기획·연출했다. 리메이크를 맡은 작가는 한중 합작드라마 '상애천사천년'에서 극본을 담당했던 서재원·권소라다. 올 하반기 편성을 목표로 이달 말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안투라지'에는 안소희를 비롯해 배우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tvN 드라마 '안투라지'에 출연할 예정인 배우 안소희가 요염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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