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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화이브라더스'가 드라마 제작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화이브라더스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내년 상반기 SBS로 편성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동시 방영이 예정돼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전문 제작사 래몽래인과 공동 제작한다.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남자 주인공 견우(주원 분)와 조선의 여인(미정)이 펼치는 로맨스다.

'청춘 연애 사극'이라는 콘셉트로 100% 사전 제작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여주인공을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출은 지난해 방영된 SBS '용팔이'의 오진석 PD가 맡는다.

20일 오전 9시54분 현재 화이브라더스 주가는 전일 대비 2.59% 상승한 9110원을 기록 중이다.최근 3개월간 화이브라더스 주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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