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풍제약, 말라리아 치료제 허가 소식에 '급등'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20 09:36:09
(서울=포커스뉴스) 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라맥스'가 식약처 허가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신풍제약이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19분 현재 16.83%(1700원) 오른 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은 전날 소아용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과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피라맥스과립은 피로나리딘인산염과 알테수네이트가 주성분으로, 20kg 미만의 유,소아를 대상으로 열대열 말라리아원충과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에 의해 발생하는 말라리아의 치료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ACT(Artemisinin Combination Therapy)계열'의 소아용 말라리아 치료제다.
신풍제약의 지난해 매출액은 1960원, 영업이익은 42억원, 당기순이익은 1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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