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은 하늘

(서울=포커스뉴스) 만물이 생장(生長)한다는 '소만'인 20일은 동해안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무더울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33도로 19일과 비슷하겠다.

서울 등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3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자외선 지수가 전국적으로 '약간 나쁨' 수준을 유지하고, 서해안에 인접한 경기남부·충남·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오존 농도가 저녁까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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