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 쉼터·포토존 새로 설치
방문객 휴식 공간 '쉼터'와 서울올림픽 관련 조형물 배경 '포토존'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9 16:05:35
△ 포토죤_올림픽주경기장.jpg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운동장 환경을 정비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소는 우선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방문객들의 휴식공간인 '쉼터'를 조성했다.
'쉼터'는 실내체육관과 제1수영장 주변 녹지 공간에 만들어졌다. 681㎡(200평) 규모로 조성된 '쉼터'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설치돼 있다.
또 사업소는 올림픽주경기장, 올림픽스타의 길, 호돌이상, 손기정 동상, 웅비상 등 서울올림픽과 관련된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다.
이구석 사업소 소장은 "잠실종합운동장은 서울올림픽의 성지"라며 "역사적 의미가 크고 서울시민들에게는 휴식공간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조성한 쉼터, 포토존 등을 통해 잠실종합운동장이 서울올림픽의 감동을 추억하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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