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 해외 소외계층에 물품 지원 나선다

굿네이버스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br />
복지시설 봉사활동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9 10:06:25

△ [사진자료]ls네트웍스,_굿네이버스와_파트너십_체결.jpg

(서울=포커스뉴스) LS그룹의 패션·상사 전문기업인 LS네트웍스가 해외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에 나선다.

LS네트웍스는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 기구)인 굿네이버스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서울 영등포 굿네이버스회관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이경범 LS네트웍스 대표이사와 굿네이버스 김인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LS네트웍스는 우선, 굿네이버스와 함께 베트남 빈곤 가정과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약 1억5000만원 상당의 의류와 신발, 용품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에 LS네트웍스가 지원하는 베트남 지역은 LS그룹의 해외법인이 배치된 곳으로, LS네트웍스는 매년 2회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파견, 아동교육과 지역환경개선 등 글로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LS네트웍스는 앞으로도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속적으로 물품을 지원하고, 굿네이버스 연계 복지시설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LS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의 가치를 높이고,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회사로 거듭나겠다"며 "사회 공헌 비전인 '함께 꾸는 꿈, 더 큰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LS네트웍스 이경범 대표이사(왼쪽)와 굿네이버스 김인희 부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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