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킴방지 기술 적용…삼성전자, 2016년형 '모션싱크' 출시

엉킴 방지 기술 적용한 싸이클론 시스템으로 사용자 편의성 높여<br />
청정 헤파클린 시스템…미세먼지 배출 차단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9 10:29:24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가 '엉킴 방지' 기술을 최초로 적용한 2016년형 진공 청소기 '모션싱크'를 출시했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모션싱크에는 먼지와 공기를 분리해주는 싸이클론 시스템과 먼지통의 터빈이 1분당 1만 회씩 회전하며 흡입된 머리카락과 먼지가 먼지통에서 엉키는 것을 막아 주는 엉킴 방지 기술이 적용됐다.

이 외에도 삼성 모션싱크는 본체와 바퀴가 따로 움직이는 '본체 회전' 구조와 피라미드 형태의 큰 바퀴를 적용해 이동 중에 뒤집히지 않아 안정적이고, 힘을 많이 주지 않아도 방향 전환이 쉽다.

또 독일 품질인증기관 SLG에서 미세먼지 차단 성능 99.999%를 인정받은 헤파클린 시스템이 적용돼 청소기로 흡입된 미세먼지가 밖으로 다시 배출되는 것을 막아준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박재순 부사장은 "소형가전 제품에도 지속적인 혁신을 더해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션싱크는 '에어본 쿠퍼', '티타늄 실버', '블루 코스모', '메를로 퍼플' 총 4종의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49만9000원~59만9000원이다.삼성전자가 2016년형 진공 청소기 '모션싱크'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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