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회의 연설하는 박근혜 대통령

(서울=포커스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차히아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한-몽골 정상회담을 갖는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지난 2011년 양국 간 수립된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한-몽골 간 경제협력, 개발협력 및 인적교류 등 실질협력 확대방안 △지역·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번 방한은 2009년 엘벡도르지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방한으로서 그동안 정치‧경제‧문화‧인적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뤄온 한-몽골 간 협력관계를 보다 공고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18일 우리나라에 공식 방문했으며, 20일까지 머물 예정이다.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40회 국회(임시회) 3차 본회의에 참석해 국정에 관한 연설을 하고 있다. 2016.02.16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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