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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모델 조민호, 안승준, 이의수가 케이블방송 온스타일 예능프로그램 '기부티크'에 출연한다.

기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소속 모델 조민호, 안승준, 이의수가 온스타일 '기부티크'에서 애장품 경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민호, 안승준, 이의수는 최근 패션계에서 주목받는 남성 모델들이다. 조민호는 온스타일 '스타일 로그 2014' 등에서 진행 경험을 가지고 있다. 안승준은 2016 F/W 서울패션위크에서 11차례 무대에 섰다. 지난달 22일 홍콩에서 열린 패션브랜더 디올 2016 겨울컬렉션 라이브 쇼에 나서기도 했다. 이의수는 모델 활동 뿐 아니라 행사 DJ로도 나서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예능프로그램 '기부티크'는 출연 연예인이 내놓은 애장품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경매를 진행한다. 수익금은 사회공헌기관 CJ도너스캠프에 기부된다. 조민호는 예고편에서 "커플을 위한 물품을 준비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모았다.

조민호, 안승준, 이의수가 나서는 '기부티크'는 18일 오후 7시 네이버·에스팀 공식 V앱에서 생방송된다.모델 조민호, 안승준, 이의수(위로부터)가 18일 기부 예능 프로그램 '기부티크'에 출연한다. 사진은 방송 예고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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