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정재훈-오재일, 'KB국민카드' 4월 최우수선수 수상

정재훈, 4월 13경기 1패 7홀드 평균자책점 1.40<br />
오재일, 4월 21경기 타율 3할9푼4리 3홈런 14타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8 16:00:30

△ 두산정재훈4월mvp.jpg

(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두산 투수 정재훈과 내야수 오재일이 팀내 4월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각각 선정됐다.

정재훈은 4월 한달 동안 13경기 1패 7홀드 평균자책점 1.40으로 마운드 허리 역할을 제대로 해줬다. 팀내 투수 최다 경기 출장으로 두산 불펜 중심을 잡았다.

오재일은 21경기 타율 3할9푼4리(66타수 26안타) 3홈런 14타점 14득점으로 외국인타자 에반스의 공백을 잘 메웠다. 둘의 활약에 두산은 올시즌 선두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부상으로 KB국민 기프트카드 100만원권을 각각 받았다.프로야구 두산 투수 정재훈(왼쪽에서 네번째)이 17일 잠실 KIA전에 앞서 'KB국민카드' 4월 월간 최우수선수(MVP) 시상식에 참석해 KB국민카드 기업카드사업부 정경일 부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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