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맞는 주거지원, 모바일 앱 '마이홈'으로 확인 가능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8 15:21:39

(서울=포커스뉴스) 자신에게 맞는 최상의 주거지원 서비스를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국민들이 모바일기기를 통해 보다 쉽게 주거복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5월19일부터 '마이홈 모바일 앱&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마이홈' 모바일 앱&웹 서비스에서는 각종 주거지원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내게 맞는 주거복지 찾기, 지도상에서 내가 원하는 임대주택 찾기 등 현재 마이홈 온라인 포털에서 제공하는 주요 기능들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거주단지를 입력하면 단지 공지사항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기를 희망하는 경우 관심지구를 설정하면 입주자 모집공고 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새로운 기능도 추가됐다.

마이홈 오프라인 상담센터의 경우 현재 지역주민에게 제공 중인 주거지원 정책 통합 안내 및 개인별 맞춤 상담에서 더 나아가, 신청절차 안내 등을 통해 실제 지자체 신청‧접수 등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중으로 센터 내 주거 복지사, 법률전문가 등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6월부터는 센터 접근성이 낮은 읍‧면‧동 주민센터나 다수가 밀집하는 재래시장 등을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마이홈 포털 일평균 방문자수는 2600명, 마이홈 상담센터 상담건수는 월평균 5200건으로, 이번 마이홈 모바일서비스 출시와 마이홈 상담센터 기능 강화를 통해 마이홈 이용자 수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