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엑소 시우민이 온다…'봉이 김선달' 7월 개봉 확정

'봉이 김선달',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사기극 담은 영화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8 13:44:16

(서울=포커스뉴스) 유승호, 고창석, 엑소(EXO) 시우민, 라미란 등이 뭉쳤다. 여름 방학 기간을 사로잡을 '봉이 김선달' 멤버들이다.

'봉이 김선달'은 대동강 물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담은 영화다. 유승호는 김선달이 되어 천재적 지략과 당대 최고의 뻔뻔함 등 사기꾼의 면모를 선보인다.

고창석, 라미란, 시우민도 합류했다. 고창석은 변장술로 열두 번 죽었다 살아난 임기응변의 대가 보원 역을 맡았다. 접신 능력은 없지만, 눈치로 점괘를 뽑아내는 무당집 주윈 윤보살 역은 라미란이 선보인다.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 시우민은 김선달(유승호 분)을 친형처럼 따르고 동경하는 사기 꿈나무 견이 역을 맡았다.

함께 공개된 '봉이 김선달' 티저 예고편은 다양한 장면들로 채워졌다. 효종 1949년을 배경으로 첨성대를 1만 냥에 팔아넘기고, 닭을 봉황으로 속여 파는 등 김선달 사기패의 다양한 활약은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일은 어떻게 한다고?"라고 묻는 유승호와 "즐기면서"라고 답하는 시우민의 케미는 관객의 기대감을 높인다.

'봉이 김선달'의 메가폰은 '그림자 살인'(2009년)을 연출한 박대민 감독이 잡았다. 여기에 유승호, 조재현, 고창석, 라미란, 시우민이 뭉쳤다. 이는 오는 7월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유승호, 시우민, 고창석, 라미란 등이 열연한 영화 '봉이 김선달'이 오는 7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유승호, 시우민, 고창석, 라미란 등이 열연한 영화 '봉이 김선달'이 오는 7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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