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대공원서 도시농업 체험 박람회 개최

19~22일 '제5회 서울 도시농업박람회'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8 13:45:16

△ 2asdgfwhgk.jpg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어린이대공원에서 '제5회 서울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색오감으로 즐기는 도시농업·SEOUL·도시농부'를 주제로 열린다. 21일에는 독일, 이탈리아 등 9개 국가가 참여하는 서울 도시농업 국제컨퍼런스도 열릴 예정이다.

5가지의 특별관도 운영된다. 특별관은 도시농업 정책홍보관, 공공프로젝트관, '세계 콩의 해'를 기념해 토종콩을 전시하는 콩특별관, 서울텃발, 농업기술센터관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박람회 내내 현장에서 오행텃밭과 연계한 팜파티, 물통벼 심기 및 손모내기, 칼레이도 사이클 만들기 등 각종 도시농업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몇 평 남짓한 땅이지만 밭갈고 씨뿌리고 모종을 심을 수 있다는 것, 도시에서 생산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축복"이라며 "지난 5년간 축적된 서울형 도시농부 문화를 기반으로 21세기형 '도시농업특별시'의 경쟁력과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