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부토건, 반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상승 탄력 잃었나
삼부토건, 5.96% 하락세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8 10: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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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중인 삼부토건 주가가 하락 흐름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 거래일 반등에 성공하나 싶었지만 18일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상승 탄력이 둔화된 상황이다.
삼부토건은 18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전일 대비 5.96%(1400원) 하락한 2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부토건은 감자 이후 기관의 매도로 13일 29.94%, 16일 29.97%의 낙폭을 기록하며 급락했다.
전 거래일 일부 매수세력이 유입되면서 5.86%의 상승폭을 기록, 상승세로 돌아서나 싶었지만 하루 만에 하락 반전했다.
삼부토건은 지난 2월26일 보통주 880만여주를 148만여주로 줄이는 1차 감자를 단행했고, 이후 유상증자를 통해 6078만여주 신주를 발행했다. 이를 다시 623만주로 줄이는 2차 감자를 실시하면서 거래가 2달 이상 중단됐다.주가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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