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영진약품이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39분 현재 전일 대비 20.64%(2250원) 오른 1만3150원에 거래중이다. 거래량도 급등해 현재 910만건을 넘어섰다.

영진약품은 지난 3월 이후 급등과 소폭하락을 반복하며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3월 8일 종가 기준 2355원이었던 주가는 현재 6배 가까이 올라 1만3000원을 넘어섰다.

영진약품의 지난해 매출액은 1702억원이며, 영업이익은 50억원, 당기순이익은 34억원이다. 주가수익비율(PER)은 현재 700배에 달한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17일 영진약품에 대해 1일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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