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거북한 뒷목·어깨·허리…가뿐하게 바꾸는 셀프 마사지
박성규·오승호의 '뻐근하고 아픈 몸, 참지 말고 셀프 마사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7 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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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근막이완치료 전문가 박성규 박사와 오승호 물리치료사가 크고 작은 통증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혼자서 할 수 있는 셀프 마사지 방법을 알려준다.
'뻐근하고 아픈 몸, 참지 말고 셀프 마사지'는 작은 공이나 폼롤러 등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들을 사용해 몸의 정렬을 맞추고 구조적 결함을 풀어줌으로써 통증의 원인을 없애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근래 의료계에서 주목하는 근막경선 해부학과 도수치료 등을 바탕으로 해 마사지 요법의 신뢰성을 높였다. 이 책은 오래 앉아서 일하는 사람과 오래 서서 일하는 사람이 주로 느끼는 통증 부위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독자가 자신의 상태를 진단해 '통증유발점'을 찾은 뒤 단계별 마사지를 실행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이와 함께 목, 어깨, 등, 허리, 엉덩이, 고관절, 허벅지, 무릎, 종아리, 발목, 발바닥으로 나눠 부위별, 증상별로 자세하고 깊이 있는 마사지 방법도 제시했다. 이 책을 통해 스스로 아픈 부위를 찾아 마사지하면 '뻐근한 몸'이 '가뿐한 몸'으로 바뀌는 효과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체육학 박사이자 물리치료사인 박성규는 호주에서 근막이완치료 및 재활과 관련된 이론을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자세 교정과 통증 완화를 위한 근막치료법을 새롭게 개발했다. 현재 대학에서 물리치료학과 운동생리학을 강의하며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고 정형외과 도수치료 실장으로서 근막이완치료를 통한 신체 교정을 실제 임상에 적용하고 있다.
물리치료사이자 임상 전문가인 오승호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근골격계 환자들을 치료해왔다. 또한 트레이너 교육, 건강 전문 서적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임상 경험을 나누고 있다. 북돋움라이프. 1만4000원.'뻐근하고 아픈 몸, 참지 말고 셀프 마사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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