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홍승성 회장, 펜타곤 향한 특급애정 “다 투자해도 아깝지 않은 그룹”
‘펜타곤 메이커’를 통해 평가 받은 뒤 오는 7월 데뷔 콘서트 오를 기회 얻게 돼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7 10: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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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내 지갑에 100억이 들어 있다면 그 돈 다 투자해도 아깝지 않은 그런 그룹이다.”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홍승성 회장이 남자 보이 그룹으로는 비투비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큐브 비밀병기’ 펜타곤(진호·후이·홍석·키노·여원·신원·이던·옌안·유토·우석)의 론칭을 앞두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 회장은 16일 펜타곤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과 데뷔 일정 등 세부적인 타임 스케줄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지금 내 지갑에 100억이 들어 있다면 그 돈을 다 투자해도 아깝지 않은 그룹이 펜타곤”이라면서 “향후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 등을 포함한 글로벌 보이 그룹으로써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자식 같은 아이들”이라고 말했다.
펜타곤은 홍 회장이 깊은 고민 끝에 직접 팀명을 지어줬을 만큼 큰 애착을 갖고 있는 보이 그룹이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로써는 비투비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야심찬 보이 그룹으로 연습생 시절부터 뛰어난 노래 실력과 칼 군무를 자랑하는 이른바 ‘하이 퀄리티 그룹’으로 업계에서는 이미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홍 회장은 특히 펜타곤의 연습생부터 데뷔를 준비 중인 현재까지 노래, 안무, 의상, 앨범 기획 등 세부적인 데뷔 일정을 체크하며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다.
홍 회장은 “올해는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10년을 맞이한 해”라면서 “10년의 큐브 역사가 말해주듯 큐브 내 체계적인 아이돌 육성 시스템을 이용해 탄생되는 첫 그룹이 펜타곤이다.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씨엘씨(CLC)로 이어지는 큐브의 아이돌 명가를 이을 역량 있는 그룹이다. 펜타곤에 대한 팬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홍 회장의 진두지휘아래 체계적으로 데뷔를 준비 중인 펜타곤은 17일 밤 11시 엠넷에서 방송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펜타곤 메이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펜타곤 메이커’는 비스트, 비투비에 이은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남성 아이돌 그룹 펜타곤의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영상 조회 수 경쟁을 통해 데뷔 멤버가 결정되는 국내 최초 디지털 인터랙티브 아이돌 메이킹 프로젝트다.
10명의 펜타곤 예비 데뷔 멤버들은 12주간 펼쳐질 ‘펜타곤 메이커’를 통해 퍼포먼스(노래, 랩), 댄스, 팀웍, 탤런트(끼, 예능감), 마인드(인성, 태도) 등 5가지 부문을 평가 받은 뒤 오는 7월 예정된 데뷔 콘서트 무대에 오를 기회를 얻게 된다.큐브 엔터테인먼트의 홍승성 회장이 데뷔를 앞둔 남자 보이 그룹 펜타곤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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