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GS건설은 영종하늘도시 ‘스카이시티자이’ 모델하우스를 오는 20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영종하늘도시 택지개발지구 A39블록에 지하 2층 ~ 지상 31층, 10개동, 전용면적 91~112㎡ 총 1034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영종하늘도시 7년 만에 분양이면서 7년 전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스카이시티자이 3.3㎡당 평균 분양가는 990만원으로 7년 전 영종하늘도시 3.3㎡당 평균 분양가가 900~1000만원대였던 것과 비슷하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다. 중도금무이자, 발코니 무료 확장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 일정은 5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다. 당첨자 발표는 6월 2일, 계약은 7~9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3(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에 있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석성징 GS건설 스카이시티자이 분양소장은 “영종도 7년 만에 신규 분양으로 이전에 찾아볼 수 없었던 실속형 준중대형 평면구성과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첨단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영종하늘도시 중심생활권에 자이 브랜드 대단지가 들어서면, 하늘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스카이시티자이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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