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손에 '쏙'…오비맥주, 250ml 병제품 '호가든 로제' 선봬

"앙증맞은 크기로 여심 공략"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7 09:29:19

△ [보도자료]오비맥주_호가든_로제_250ml_병제품_국내_출시_20160517.jpg

(서울=포커스뉴스) 오비맥주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 맥주시장에 '호가든 로제(Hoegaarden Rosée)' 250ml 병제품을 출시한다.

오비맥주는 17일 "다양한 용량으로 맥주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지난해 8월 국내에 출시된 '호가든 로제' 750ml 대용량에 이어 작은 사이즈인 250ml 병제품의 국내 출시를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는 250ml 병제품은 한 손에 잡히는 앙증맞은 크기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출시 이후 한동안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호가든 로제'는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 맛에 라즈베리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핑크빛 과일맥주로, '여심 저격 맥주'로 알려져 있다.

유리잔 대신 과일잼 용기에 맥주를 담아 마셨다는 벨기에 전통설화에 착안해 탄생한 3%의 낮은 알코올 도수와 달콤하고 풍부한 과일향이 특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한 손에 잡을 수 있는 크기에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용량으로 양보다는 맛을 중시하는 젊은 여성 소비층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600년 전통의 벨기에 대표 밀맥주 호가든이 만든 다양한 맛의 맥주로 국내 수입맥주 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가든은 600년 전통의 벨기에 대표 밀맥주로 특유의 부드럽고 매혹적인 맛과 풍성한 구름 거품, 오렌지 향이 특징이다. 호가든은 '호가든 로제' 외에도 '호가든 그랑 크루(Hoegaarden Grand Cru)', '호가든 포비든 프룻(Hoegaarden Forbidden Fruits)'을 지난해 잇따라 국내에 선보인 바 있다.호가든 로제 250ml 병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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