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디자인 동시에"…휠라, '2016 래시가드 컬렉션' 선봬

무봉제 기법·신축성 뛰어난 소재로 기능성 강화<br />
다양한 색과 패턴으로 디자인도 고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6 14:05:18

(서울=포커스뉴스) 휠라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강화한 '2016 래시가드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래시가드는 원래 서핑이나 웨이크 보드 등 수상 스포츠를 즐길 때 착용하는 수영복의 일종으로 몸통을 가리는 디자인으로 돼 있어 자외선 차단과 체온 유지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최근 사계절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면서 몸매 노출에 대한 부담이 적은 래시가드가 물놀이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래시가드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휠라도 해당 제품 물량을 전년 대비 두 배 가량 늘렸다.

휠라가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인체공학적 패턴 설계와 무봉제 웰딩(이어 붙이는 것) 기법을 적용하고,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큰 움직임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또한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체온 유지에 도움을 주며,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피부를 보호한다.

밝고 선명한 컬러나 카무플라주(얼룩덜룩한 무늬) 패턴 등으로 디자인도 놓치지 않았다. 목이나 소매 부분, 절개선에 다른 색깔을 사용해 포인트를 줬다. 라운드 티셔츠 형태를 비롯해 집업·모자가 달린 형태 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16 래쉬가드 컬렉션'은 남성용 4종, 여성용 4종 등 8개 스타일, 총 16개 종류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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