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서울 취홍, 짬뽕 20주년 기념 점심 특선 진행
4코스로 구성 3만9500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6 10: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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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리츠칼튼 서울 중식당 취홍은 짬뽕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30일까지 평일 점심에만 즐길 수 있는 특선 코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취홍 짬뽕 20주년 기념 점심 특선은 신선한 샐러드와 바삭 하고 부드러운 깐풍기, 해산물 가득한 짬뽕까지 취홍을 총괄하는 조경식 셰프가 직접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점심 식사 특성을 고려해 코스를 구성했다. 해산물 샐러드, 깐풍기, 취홍 짬뽕, 후식의 4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3만9500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취홍은 1995년 리츠칼튼 서울 오픈과 함께 영업을 시작한 레스토랑으로 1996년부터 취홍 짬뽕을 선보여 왔다. 취홍 짬뽕은 깊은 육수 맛이 특징인데 소뼈, 돼지뼈, 도가니 등을 10시간 동안 끓여내어 만든다. 여기에 해삼, 관자, 새우 등 갖가지 해산물과 죽순, 송이버섯 등 신선한 재료를 센 불에 재빨리 볶아 취홍 특제 소스를 함께 넣어 깊고, 얼큰한 짬뽕을 완성한다.
조경식 셰프는 "취홍 짬뽕은 매콤하면서도 담백한 국물이 특징이다"며 "이 맛을 내기 위해 육수, 해산물, 채소 등 모든 재료의 종류와 양 등을 조금씩 변경하여 현재의 완벽한 취홍 짬뽕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취홍 짬뽕 20주년 기념 점심 특선 코스는 멤버십, 신용카드 등 추가 할인 혜택이 없다.리츠칼튼 서울 중식당 취홍은 짬뽕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30일까지 평일 점심에만 즐길 수 있는 특선 코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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