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국제 표준 IoT 플랫폼 호완성 검증 완료
국제 표준 인증 획득에 이어 국내외사간 상호호환성 검증 마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6 09:38:53
△ 0517_lg유플러스,_상용서비스,_인증,_글.jpg
(서울=포커스뉴스) 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IoT) 상용 플랫폼의 국내외 사용을 위한 상호호환성 검증을 마쳤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3일 폐막한 '원M2M 상호호환성 국제행사'에서 세계 IoT 표준 중 하나인 원M2M 기반의 IoT 상용플랫폼에 대해 국내외사간 호환성 검증을 마쳤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원M2M에 기반한 IoT 제품 간 호환성 테스트는 물론 구현 기술 등을 설명했다. 원M2M기반의 소프트웨어에서 스마트플러그, 게이트웨이 등의 시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동 방식을 지원한다고도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말부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함께 원M2M 인증기준 전문가 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 원M2M기반의 IoT 플랫폼을 상용화했고 원M2M이 탑재된 세계 최초 상용 서비스인 키즈워치 ‘쥬니버토키’를 출시하기도 했다.
서재용 LG유플러스 IoT개발담당은 “홈 IoT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0여종이 넘는 IoT 기기를 출시했으며, 지난 1월 원M2M 플랫폼 상용화와 상용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IoT 시장 선도와 함께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LG유플러스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열린 원M2M 상호호환성 국제 행사에서 IoT 플랫폼과 연결되는 IoT 기기 간 호환성 테스트를 하고 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