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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삼성증권은 16일 한솔케미칼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진단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13% 증가한 1000억원으로 예상 가능한 수준이었다"면서도 "영업이익은 67% 늘어난 198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7%나 상회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실적은 신사업 리스크를 희석시키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상반기에는 쿼텀닷 TV용 소재 매출 확대를 통한 이익 성장, 하반기는 삼성의 증설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보여 하방 위험은 여전히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한솔케미칼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8만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최근 3개월간 한솔케미칼 주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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