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제수석 강석훈…자타공인 경제전문가
재선에는 실패했지만 청와대에 입성한 경제전문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5 19:47:15
(서울-포커스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신임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강석훈(52) 새누리당 의원을 임명했다.
강석훈 신임 경제수석은 19대 국회에서 초선임에도 불구, 당내 대표적인 경제통으로 활동했다.
강석훈 신임 경제수석은 19대 국회에서 정무위원회 위원·정책위원회 부의장·기획재정위원회 간사·공무연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나눔경제특별위원회 간사 등 경제분야에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부터 본격적으로 정치계에 발을 디딘 강석훈 신임 경제수석은 이 밖에도 국회 공무원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서민주거복지특별위원회 위원·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창조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정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 등 다방면으로 활동한 바 있다.
정치 입문 전에도 대우경제연구소 금융팀장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뒤, 동아일보 객원편집위원, 태평양경제협력회의 인적자원개발 분과위원, 통계청 통계품질심의위원, 보건복지부 자활정책기획팀 위원, 한국재정학회 이사, 기획예산처 기금평가위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자문위원 등을 거치며 경제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 강석훈 신임 청와대 경제수석 프로필
△1964년 경북 봉화군 출생 △서라벌고·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경제학 박사과정 수료 △성신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한국재정학회 이사 △여성가족부 여성인력개발정책협의회 위원 △제19대 국회의원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정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 △새누리당 정책위원화 경제상황점검TF단장 △새누리당 정책위원화 금융개혁TF 위원 △새누리당 총선기획단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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