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줄여요"…롯데푸드, 국가 온실가스 감축 MOU 체결
13일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와 협약식 가져<br />
천안공장, 환경 관리 실행 인정받기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5 14:37:31
(서울=포커스뉴스) 롯데푸드가 13일 자사 천안공장에서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자 하는 롯데푸드는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와 지속적으로 교류해 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축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롯데푸드는 환경친화적 유지정제설비와 태양열 집열 시스템, 폐열 회수 설비 등을 도입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는 등 그동안 다양한 환경 경영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1년 7월에는 천안공장이 충청남도로부터 대기·폐수 자율점검업소로 지정되기도 했다.
당사 김종길 본부장은 "환경 보호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필수적 가치"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는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우리나라의 온실 가스 감축 및 재활용을 목적으로 2015년 출범한 사단법인이다.롯데푸드 김종길 생산본부장(하단 가운데)와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 이만의 회장(하단 오른쪽 두번째)가 지난 13일 롯데푸드 천안공장에서 열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에서 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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