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택 매매거래 8만6천건…전년比 28.4% 감소
1~4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6.8% 줄어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5 11:39:31
(서울=포커스뉴스) 국토교통부 4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8만6298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8.4%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1~4월 누계기준은 28만6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8% 줄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전년 동월 대비 31.8%, 지방은 24.5% 각각 감소해 지방에 비해 수도권의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전년동월 대비 아파트는 34.3%, 연립‧다세대는 15.7%, 단독‧다가구 주택은 14.2% 각각 줄었다.
1~4월 누계기준으로도 아파트는 34.6%, 연립‧다세대는 8.8%, 단독‧다가구는 6.2% 각각 감소해 아파트 감소폭이 아파트외 주택에 비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계약일자 기준)은 강남권 재건축 상승세 전환, 수도권 일반단지 중심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가격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