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스승의날 맞아 "교권 침해 6년 연속 늘어…교권 강화 노력할 것"
김정재 "교단에 서 계시는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5 10:22:04
△ [그래픽] 선거_새누리당 발표 총선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교권강화를 비롯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법·제도 정비에 힘쓰고,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2015년 한 해 동안 보고된 교권침해 사례는 총 488건으로 지난 2009년 이후 6년 연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런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교단을 지키며 참된 교육과 후학 양성에 열정을 바치는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이 나라의 미래가 밝은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선생님들께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현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참교육을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사명감을 갖고 교단에 서 계시는 이 나라의 모든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다"고 덧붙였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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