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웹툰 60편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에 연재
펀툰 엔터테인먼트-중국 바이두애니 그룹, 수출 계약 체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3 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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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펀툰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의 관계회사인 바이두애니(Baiduani)그룹(중국명 만연그룹)과 지난 12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한국 웹툰 60편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바이두애니그룹 시아니 회장과 루시 부회장, 중국출판총국장 등 중국 고위 공무원 7명, 중국 웹툰·게임 플랫폼 360그룹 회장 등이 참가했으며 오재록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 등을 비롯해 전세훈, 민대영, 김성모 작가 등이 참석했다.
바이두애니그룹은 계약 후 3개월 이내에 바이두 웹툰 메인에 한국 웹툰을 10개 이상 연재하고 중국의 주요 웹툰 사이트에 계약된 한국 웹툰을 연재하기로 합의했다.
만연그룹 측은 "중국에서 한국 웹툰들이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웹드라마나 영화 등으로 제작 가능성이 높은 웹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수입하겠다"고 밝혔다.펀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바이두애니(Baiduani)그룹(중국명 만연그룹)과 한국 웹툰 60편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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