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볼 만한 봄축제 속 ‘모델하우스’도 들러볼까…한화·우미·롯데·GS건설 등 분양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3 16:08:16

(서울=포커스뉴스) 일년 중 5월은 날씨가 가장 포근해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 축제를 따라 지방을 방문할 기회도 덩달아 많아지는데, 평소 부동산에 관심 있는 수요자라면 지역 내 부동산 호재와 분양 단지를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축제도 즐기면서 지역 분위기도 파악할 수 있고 평소에 관심을 뒀던 곳이라면 직접 사업지를 둘러 보거나 홍보관이나 견본주택을 구경해 상담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운이 좋다면 건설사가 마련한 이벤트에도 당첨돼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이 한창인 전남 여수시 웅천지구에서는 웅천 마리나 인근 해상에서 제1회 여수시장배 전국요트대회가 15일까지 진행된다.

대회가 열리는 웅천지구에는 한화건설이 6월 여수시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여수 웅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아파트 지하 3층~지상 29층, 15개동, 전용면적 75~134㎡, 총 1781가구와 오피스텔 188실(전용면적 28~84㎡) 등 총 19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춘천에서는 13일부터 14일까지 밴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춘천밴드 페스티벌’이 열린다. 춘천에서는 우미건설이 춘천시 후평동 43번지 일대 주공3단지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춘천 후평 우미린’을 6월 분양한다. 지상 최고 31층 규모이며 전용면적 59~84㎡, 총 1745가구로 구성된다. 일반 분양분은 아직 미정이다.

서울 및 경기도에서도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서울 양천구 일대에서는 15일(일) ‘희망의 한걸음 축제 걷고(go), 즐기고, 나누고’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참가들이 5km구간을 완주하면, 1인당 5,000원의 금액이 지역의 기업 및 병원 등의 후원으로 적립되며 기부금은 향후 양천사랑복지재단의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 행사가 진행되는 양천구에는 롯데건설이 이달 ‘목동 롯데캐슬’를 분양한다. 서울시 양천구 목동 63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전용 59㎡, 84㎡, 101㎡ 중소형 평형대로 지하3층~지상 14층, 6개동 총 410가구 규모로 이 중 27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시흥시는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물왕예술제를 개최한다. 물왕예술제는 지역 전문예술인들의 각종 창작예술활동을 감상하고 공유하는 문화예술행사다.

시흥시에는 한양이 경기 시흥시 은계지구 B5블록에서 '시흥은계 한양수자인'을 6월에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5, 84㎡ 총 1090가구로 구성된다.

경기 화성시에서는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화성 뱃놀이축제를 개최한다. 유람선과 어업지도선, 카약, 노보트, 수상자전거 등 직접 타보며 해상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다.

이 인근에는 GS건설이 새 아파트를 공급한다. 오는 6월 화성시 능동에 분양하는 ‘신동탄파크자이 2차’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1층 5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로 총 376가구가 공급된다.

농협 안성팜랜드는 6월 6일까지 호밀밭·초원축제를 개최 중이다. 안성팜랜드의 자랑거리인 30만평의 호밀밭과 초지를 입장객에게 개방한다. 넓은 초지를 가족과 함께 산책할 수 있으며 푸른 호밀밭에서 사진을 찍기에 좋다. 개장 4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경품도 제공한다.

인근에 우미건설이 5월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를 공급한다. 경기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220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14개 동, 총 1358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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