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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저를 안고 앉으세요"

지난달 11일 서울 전철 5호선 임산부 배려석에 있던 '핑크카펫 테디베어'의 말입니다. 이 곰인형은 공공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팀 LOUD가 만든 인형으로, 임산부 배려석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습니다.

이 곰인형의 하루를 찍은 영상이 지난 10일 서울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14만명이 조회했고 576명이 공유(13일 기준)했으며, 임산부들의 여러 사연이 댓글로 달리고 있습니다.

금주의 한마디 "저를 안고 앉으세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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