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아시아나 본사에 놓인 모형 항공기

(서울=포커스뉴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5일 저녁 6시15분에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

5월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May Tree)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지은혜, 강수경, 전성현,김원종, 장상인 5명의 혼성멤버로 구성된 메이트리는 2000년도에 결성된아카펠라 그룹이다. 이번 로비음악회에서 이들은 자신들이 편곡한 붉은 노을, 아리랑 등과 자작곡 Let’s mix등을 노래한다.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는 사업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2014년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저녁에 열린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지금까지 24회 개최됐으며, 금호아시아나 임직원 외에도 퇴근길의 주변 직장인들,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광주 금호터미널에 위치한 유·스퀘어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야외광장에서 25일 저녁 6시부터 피들스트링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음악회를 연다.(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신문로 금호아시아나 본사.2016.05.12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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