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말하는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서울=포커스뉴스) "올해 안에 전기차(EV)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중 노선을 정해 친환경차 출시 일정을 잡을 것이다"

12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이 이같은 전기차 개발 계획을 밝혔다.

다만 최 사장은 자율주행차 개발 가능성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선을 그었다. "자동차 생태계가 바뀌고 다들 열심히 개발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많다. 자율주행은 좀 시간을 두고봐야한다"고 말했다.(서울=포커스뉴스) 지난 3월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가 티볼리 에어 신차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2016.03.08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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