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지역 교육문화 발전 기여 공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2 15: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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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효성이 12일 서울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장학금 후원을 통한 마포구 교육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효성은 지난해부터 지역주민과 기업간 나눔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 미래인재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2000만원의 장학기금을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해 왔다.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은 효성과 지역 기관들로부터 기탁받은 기부금을 사용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 상반기 장학생 선발분야는 인재육성∙성적우수∙마포∙특기 장학생 4개 분야로, 선발된 96명의 장학생에게 총 1억4024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기치아래 2011년부터 사회적기업들에 지원금 전달·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 10월엔 은평구 증산동에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함께하는 재단'과 협업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인 '굿윌스토어 효성 1호점'을 설립했다. 지난해 6월엔 '굿윌스토어 세빛섬점'을 열어 올해 각각 누적 매출액 5억원과 1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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