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정부 3.0 우수 공공기관 선정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업무시스템·조직문화 탈바꿈 결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2 14:11:06
△ 기획4_렛츠런파크_서울_본관_앞_현명관_회장_및_본부장_기념촬영.jpg
(서울=포커스뉴스) 한국마사회가 12일 '2015년 공공기관 정부 3.0 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A)을 획득했다.
'공공기관 정부 3.0 실적 평가'는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공유하는 한편, 기관들이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된다. 국내 공공기관 116곳이 평가 대상이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방식으로 '국민 맞춤서비스 추진 사례', '일하는 방식 혁신 사례' 등 9가지 항목을 평가한다. 취득 점수에 따라 4개 등급(A,B,C,D)을 매겨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한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평가에서 △일하는 방식 혁신 △기업관 협업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실적 △맞춤형 서비스 추진실적 등 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기록해 A등급을 받게 됐다.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은 "고객중심경영을 기치로 내걸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올해 고객만족도 조사 1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등급, 건전화 평가 A+ 달성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현명관 한국 마사회 회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과 본부장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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