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울트라HD 모니터' 화질 기술 美·獨·英 인증기관서 검증

울트라HD 화질·색 정확도·IPS패널 시야각 등 인증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2 10:00:38

(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 '울트라HD 모니터'의 화질 기술이 독일 TUV 라인란트(TUV Rheinland),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y), 영국 인터텍(Intertek) 등 세계 인증기관들로 검증을 받았다.

12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검증에서는 울트라HD 화질, 색 정확도, IPS패널 시야각 등의 요소들이 포함됐다. IPS패널은 주로 외부 입력단자나 HDTV 수신기능이 달린 고가의 모니터에 적용된다.

LG 울트라HD 모니터는 세계 최초로 USB 타입-C 단자를 적용했다. 사용자가 이 단자로 모니터와 노트북을 연결하면 울트라HD 해상도의 영상이나 사진 등을 보면서도 별도 충전기 없이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다. 또 색상을 보정할 수 있는 캘리브레이션 기능도 탑재됐다.

LG전자 관계자는 "업계에서 올해 울트라 모니터HD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200만 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향후 LG전자는 검증 받은 화질 기술을 바탕으로 울트라HD 모니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모델이 세계 인증기관들로부터 화질기술을 인정 받은 LG 울트라HD 모니터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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