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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신한금융투자는 12일 동원산업에 대해 "향후 수산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음식료 업종 내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돋보인다"며 "유통부문은 캐시카우(현금창출원) 역할을 지속하고 있고, 수산부문 턴어라운드(급격한 실적개선)만 가정하면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구조"라고 진단했다.

특히 수산부문의 실적 개선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관측했다.

그는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3691억원, 영업이익은 108% 늘어난 306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최근 3개월간 동원산업 주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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