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토리] 악동뮤지션, 젝스키스 YG 계약 소감 “굉장히 신기하네요”
새 앨범 발매 인터뷰 당일 젝스키스 계약 공식 발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1 16: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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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우리가 이유식 먹던 시절 활동하던 젝스키스 선배님과 한솥밥 먹게 돼 신기해요.”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이수현)이 선배 그룹 젝스키스와 한솥밥을 먹게된 소감을 밝혔다. 11일 서울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새 앨범 '사춘기 상권(思春記 上권)'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다.
라운드 인터뷰가 있던 날, 악동뮤지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젝스키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와 한솥밥을 먹게 된 것에 대해 이수현은 “워낙 유명하신 젝스키스 선배님이 YG와 계약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굉장히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서태지와아이들, H.O.T, 젝스키스, 신화 선배님들까지 대대로 내려오는 엄청난 가수들이 계시다는 건 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오빠가 96년생이고, 내가 99년생이다. 우리가 이유식을 먹고 있을 때 활동을 하신 선배들이라 이번에 ‘무한도전’을 통해 얼굴을 알았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그런 대단한 분들이 YG와 계약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신기했다. 몰래 계신 곳을 찾아가 고개만 빼꼼 내밀고 보고 싶은 마음이다”고 설레는 기분을 전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지난 4일 새 앨범 '사춘기 상권'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생각의 사춘기'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더블 타이틀곡 ‘리-바이(RE-BYE)’와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를 비롯해 ‘새삼스럽게 왜’, ‘초록창가’, ‘사소한 것에서’, ‘주변인’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이수현)이 선배 그룹 젝스키스와 한솥밥을 먹게된 소감을 밝혔다. 11일 서울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새 앨범 '사춘기 상권(思春記 上권)'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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