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강변북로→월드컵공원' 자전거로 누비는 서울

서울시, 15일 '서울 자전거대행진'…행사진행 구간 일부 교통통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1 15:22:25

△ 자전거1.jpg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오는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강변북로, 마포구 월드컵공원 등을 자전거를 타고 누비는 '서울 자전거대행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자전거대행진'은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서울역, 한강대교 북단을 지나 강변북로를 통해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도착하는 21km코스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서울 자전거대행진'에는 매년 5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도 사전에 선착순으로 접수한 시민 5000명이 참가한다.

시는 행사 진행을 위해 15일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행사구간의 교통을 일부 통제한다. 교통통제는 단계별로 진행되며 자전거 진행방향쪽으로 편도 통제가 이뤄진다.

교통이 통제되는 구간은 자전거대행진 출발지인 광화문광장과 세종로사거리, 서울역, 용산역, 한강대교북단, 강변북로 일산방향, 가양대교북단, 구룡사거리, DMC입구 교차로, 월드컵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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