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제품 선봬

기존 패키지 리뉴얼도 진행<br />
카페 '라떼킹' 제휴·골프 대회 신제품 샘플링도 실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1 14:28:23

(서울=포커스뉴스) 매일유업의 락토프리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기존 제품들의 패키지를 새롭게 리뉴얼 하고,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한 멸균 제품을 신제품으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국내 락토프리 우유 시장 소비 확대에 나선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일반 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하고, 배탈 증상이 있는 사람들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우유다.

매일유업은 건강기업을 지향하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우유 소화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기능성 우유를 지난 2005년에 국내 최초로 출시한 이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락토프리 우유 시장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로 오리지널 및 저지방 3종의 포장 디자인이 전면 변경된다.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색상을 보라색으로 통일하고, 오리지널과 저지방 제품을 한눈에 구별할 수 있도록 각각 파란색과 녹색 패턴을 패키지에 사용했다. 배 아픔의 원인인 유당을 제거하는 매일유업만의 차별화된 락토프리 공법 설명도 반영했다.

더불어 무균포장 기술을 적용해 상온에서도 락토프리 우유를 신선하게 보관하고,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이 필요한 용도 및 용량에 맞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매일유업은 올해부터 락토프리 우유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해 폴 바셋에 이어 프랜차이즈 브랜드와의 제휴를 확대한다. 카페 '라떼킹'과 제휴를 맺어 해당 제품이 들어간 '소잘라떼' 메뉴 3종을 출시하고 오는 다양한 행사도 실시한다.

또한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매일유업 주최 및 한국프로골프투어 주관으로 오는 12일 목요일부터 15일까지 유성컨트리클럽(대전시 유성구 소재)에서 열리는 '매일유업 오픈 2016' 골프 대회에 참석하는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및 신제품 샘플링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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