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호남권 창조경제 전진기지 광주이노비즈센터 개관
창업 촉진, 기술이전·거래, 마케팅 활성화 등 산학연 협력기지될 것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1 12:43:26
△ 비즈.jpg
(서울=포커스뉴스) 미래창조과학부는 광주연구개발특구 내에 특화산업 중심의 연구개발(R&D)허브 구축을 위한 광주이노비즈센터를 12일 개관한다.
비즈센터는 2009년 대덕 테크비즈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5개 연구개발특구 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광주이노비즈센터(부지면적 23,150㎡, 연면적 14,768㎡, 지상10층, 지하1층)는 2번째 비즈센터로서 입주 기업을 위한 사무실, 회의실 등의 업무시설 및 식당 등 복지시설이 마련돼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지역사업평가원,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회,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와 특허법인 및 기술사업화 컨설팅기관 등이 입주를 완료했다.
앞으로 광주이노비즈센터는 연구소기업 등 창업 촉진, 기술이전·거래, 마케팅 활성화 등 산학연의 선순환 창조생태계실현을 위해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기 미래부 차관은 이날 행사에서 “오늘은 2년전 심은 ‘창조경제’의 씨앗이 하나의 나무로 길러진 날이며 동시에 정부R&D혁신방안이 발표된 날”이라며 “앞으로 지역산업이 창조와 혁신의 열매를 맺도록 튼튼한 나무로서 뿌리내려 창조경제의 숲을 이루게끔 모두가 동참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광주이노비즈센터 외관.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