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후원금 5천만원 전달

가정폭력 피해 받는 이주여성 자립 돕기 위한 목적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1 12:42:51

(서울=포커스뉴스) S-OIL은 11일 서울 마포구 S-OIL 본사에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S-OIL의 다문화가정 지원프로그램인 '해피 투게더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정폭력 피해를 겪고 있는 이주여성을 돕기 위한 목적이다.

S-OIL이 전달한 후원금은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이 자립할 수 있도록 생필품 지원과 법률상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위한 상담·교육·심리치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얻어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의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창재 S-OIL 부사장은 "S-OIL의 작은 정성이 이주여성들의 인권을 지키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데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나세르 알 마하셔 S-OIL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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