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1Q 영업익 10억…개별기준 흑자전환 성공
하반기 '캔디팡2' 및 '윈드소울' 글로벌 출시 등으로 매출원 확대 주력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1 10:56:33
△ [조이맥스]_조이맥스_신규_ci.jpg
(서울=포커스뉴스) 조이맥스는 별도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조이맥스는 1분기 기존 모바일 게임들의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견고한 매출을 이어왔으나, 자회사 제외에 따른 온라인매출 감소 등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연결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회사측은 올해 하반기 퍼즐게임 '캔디팡2'와 '윈드소울' 글로벌 서비스로 실적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출범한 자회사 플레로게임즈도 '에브리타운' 일본 서비스 등 기존 성공 지적재산권(IP)를 중심으로 해외 서비스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조이맥스 관계자는 "신작 라인업 확보는 물론, 해외 매출 비중도 점차 확대할 방침"이라며 "효율적인 사업 방향 정립을 위한 조직 재배치를 실시해 신규 게임 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조이맥스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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