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1Q 영업익 47억…역대 분기 최대 순이익

해외 매출 비중 63% 차지, 분기 최대 해외 매출도 경신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1 0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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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모바일게임업체 게임빌이 역대 최대 분기 순이익을 달성했다.

게임빌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8억원으로 1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17억원으로 125% 증가했다. 특히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은 63%(256억원)를 차지해 역대 분기 최대 해외 매출도 달성했다.

게임빌은 "기존 히트작과 자체 게임 매출 증가,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관계기업 이익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실제 1분기에는 '별이되어라' 시리즈,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던전링크', '크로매틱소울' 등 역할수행게임(RPG) 장르 매출이 국내외에서 꾸준히 오르면서 안정적인 실적을 견인했다.

한편 게임빌은 자체 개발작 '나인하츠', 전략성에 중점을 둔 차세대 RPG '워오브크라운', '크러쉬', '킹덤오브워', '마스커레이드' 등 대작 게임들을 글로벌에 출시할 예정이다.게임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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