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노래하다
세브란스병원서 어베인뮤직 가수들과 공연<br />
소아암 어린이 쾌유 기원 다양한 행사도 선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10 18:18:38
(서울=포커스뉴스) 탐앤탐스와 어베인뮤직은 지난 9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서암강당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커피와 음악과 사랑 가득한 따뜻TOM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아암 어린이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열린 이번 행사는 소아암 어린이들을 비롯해 가족, 보호자,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탐앤탐스 아카데미의 트레이너가 강사로 참여한 커피클래스에서 핸드드립을 선보였으며,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어베인뮤직 소속 가수들의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졌다. 울랄라세션을 필두로 후니아, 5NL(오늘), 덕환, Dex 등이 뜻깊은 무대를 만드는 데 참여했다.
탐앤탐스는 행사를 함께한 모든 어린이들과 관계자들에게 '유기농 토마토주스', '그래놀라 데일리밀' 등 당사 음료를 제공하기도 했다.
탐앤탐스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잠시나마 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웃음을 준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어린이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완치하는 그 날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9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따뜻TOM나눔' 행사에서 어베인뮤직 소속 가수들의 공연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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